버진 라스베가스 요식업계 임시 파업, 카지노 노동자들 노동 조건 개선 요구

<버진 라스베가스 호텔>

수백 명의 숙박업 종사자들이 버진 라스베가스에서 48시간 동안 파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 임시 파업은 쿨리너리 조합이 해당 호텔의 약 700명의 노동자들과의 5년 계약에 도달하려는 시도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파업은 금요일 오전 5시부터 일요일 오전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해당 호텔 앞에는 파업 라인이 구성될 예정입니다.

쿨리너리 조합의 테드 파파조지 사무국장은 "버진 라스베가스에서의 계약 만료일인 2023년 6월 1일 이후 거의 1년이 지났으며, 노동자들은 아직 계약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쿨리너리 조합은 버진 라스베가스에서 48시간 파업을 선언했으며,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파업 라인을 넘어서지 말 것을 요청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버진 라스베가스의 노동자들은 공정한 임금 인상을 받을 자격이 있으며, 그들은 이를 위해 조직되어 파업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조합은 호텔 뿐만 아니라, 해당 호텔의 레스토랑과 바도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는 Casa Calavera, Funny Library Coffee Shop, Juice Bar, The Bar at Commons Club, The Kitchen at Commons Club, 그리고 The Shag Room이 포함됩니다.

쿨리너리 노동자 조합 지부 226 및 바텐더 조합 지부 165의 대표는 화요일에 버진 라스베가스의 경영진 대표들과 협상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합은 임금 및 건강 관리 비용의 인상, 업무 부담 감소, 직장 보장 및 권리 향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 내 가족, 그리고 동료들을 위해 싸우고 있기 때문에 파업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이사벨 곤잘레스, 해당 호텔의 객실청소원이 발언을 덧붙였습니다.

이 조합은 바텐더, 벨맨, 칵테일 및 음식 서빙 직원, 요리사, 객실 청소원, 주방 직원 및 관리자를 대표합니다.

최근 몇 달 동안 쿨리너리 조합이 라스베가스에서 파업을 위협했지만, 협상 결과 독립적인 시설 및 대기업 소유 시설에서는 계약이 이루어졌습니다.

지난 11월에는 쿨리너리 조합 회원들이 윈 리조트, 시저스 엔터테인먼트 및 엠프리스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성공적으로 협상을 진행하여 파업이 방지되었습니다.

근로자들은 계약 첫 해에 임금이 10% 인상되었습니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32%의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조합원들에게는 다른 이익도 있었습니다.

라스베가스 숙박업 종사자들의 마지막 파업은 2002년에 발생했습니다. 그때는 라스베가스 다운타운의 골든 게이트에서 근로자들이 10일간 일시적으로 파업을 선언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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