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월14일 UEFA 수퍼컵 파리 생제르맹 FC vs 토트넘 홋스퍼 FC 경기분석

파리 생제르맹(PSG)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쿠프 드 프랑스, 챔피언스리그 트레블을 달성하며 매우 강력한 전력을 보유.

최근 5경기에서 12득점 3실점, 4경기 무실점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 중.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루카스 슈발리에, 수비수 일리아 자바르니 등 수비진 보강.

주전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는 부상으로 결장 확정되어 수비 안정성에 변수.

감독 루이스 엔리케의 전술 완성도와 선수 개개인의 클래스가 팀의 강점.

이번 대회 우승 시 프랑스 구단 최초의 UEFA 슈퍼컵 우승 기록 달성.

토트넘 홋스퍼

41년 만에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창단 첫 슈퍼컵 출전.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까지 떨어진 약점이 있고, 새 감독 토마스 프랭크 체제로 변화 중.

손흥민이 팀을 떠나 공격진 무게감이 감소했고, 제임스 메디슨은 부상 중.

프리시즌 경기에서 새 전술 적응에 어려움이 있고, 공격력이 다소 약화.

공격과 미드필드 여러 부분 보강은 있었지만, PSG 대비 조직력과 안정성에서 떨어지는 평가.

토트넘은 잉글랜드 구단 중 7번째로 슈퍼컵 우승 도전에 나섬.

경기 전망

전문가들은 PSG의 전력과 조직력이 토트넘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하며, PSG가 우승 유력 후보로 꼽힙니다.

다만, 토트넘의 역습과 위협적인 한 방도 경기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쉽게 예상하기 어려운 경기.

득점력 강한 두 팀의 맞대결이라 오버 2.5골 가능성도 높다는 전망이 있습니다.

추가 관심 포인트

대한민국 선수 이강인의 출전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며, 손흥민은 토트넘을 떠나 이번 대결에선 맞대결 성사 불발.

두 팀 모두 구단 역사상 첫 UEFA 슈퍼컵 우승에 도전하는 의미 있는 경기입니다.